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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대 윤내현교수「기자조선」에 새학설 발표|「기자국」은 중국동북의 소제후국
갖가지 학설 속에 미로에 빠져 있는 어른바「기자조선」의 정체를 밝혀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. 단국대 윤내현교수는 최근「기자조선」를 통해『기자국은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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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해사 소·중공서 활발한 연구
양국학계의 연구동향과 문제점…이용범 엄연히 우리한국사의 일부이면서 방치된채 미로에 갇혀있는 발해사. 발해사연구에 대한 관심은 높아가고 있으나 우선 사료빈곤에 허덕이는 국내학계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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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사편찬위가 분석한 교과서 왜곡문제
◇한군현의 위치 ▲조선우도에도 농경과 금속기의 문화가 발달하고 한은 그곳에 낙랑군등의 사군을 두고 지배하었다.(동경서적 일본사 P15) ▲또 조선우도에서는 2세기 후반에 한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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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역사의 기점부터 낮춰
최근 물의를 빚고있는 일본 검정교과서의 한국관계내용의 왜곡기술은 일본의 역사학계에서도 우려, 일본의 역사교육이 「지배자적 관념을 육성」시키고 한국인에 대한 우월감과 멸시감을 키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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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해의 왕도상경용천부|중공서 문물보호지로 지정
중공은 신라에 의해 멸망한 고구려유민이 새운 발해국(698∼925년)의 왕도 상경용천부에 대한 유적발굴을 활발히 진행, 이 지역을 전국중요문물보호단위로 지정했음이 중공서 발간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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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0)제11화 등기마을의 고려동전 얘기(4)
선사시대이래 일본 동북지방과 한반도사이에 상당히 밀접하게 맺어진 교류관계에 대해서는 전3회에 걸쳐 옮겨실은 여러 전승기록을 통해 대체로 짐작이 갈 수 있는 일이다. 그렇지만 7세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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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5)제10화 고구려의 유풍 남긴 팔호 타구|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 문화탐방
암강 교수가 수집해 놓은 풍부한 사진과 문헌자료들을 통해 알아본 타구의 역사는 체육사 전공자가 아니라도 흥미진진한 것이 있다. 그에 의하면 타구의 역사는 동서양 문화교류의 표본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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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토문」과 「두만」은 다른 강이다|백두산정계비건립진상과 간도영주권
대륙을 잃고 반도에 몰려사는 한민족에겐 대륙은 잊을수 없는 땅이다. 단군이래 3천여년간 우리민족의 주된 생활무대였던 만주가 발해의 멸망과 함께 한민족으로부터 멀어져버린 것은 안타까